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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하공업전문대학(총장 진인주)이 ㈜LGM, ㈜대원마린텍과 해양레저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.

이번 협약은 지난 25일 대학 본부에서 진인주 총장, 원준희 ㈜LGM 대표이사, 한상천 ㈜대원마린텍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 

협약 사항은 동반 성장을 위한 해양레저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다. 

㈜LGM은 레저보트용 전기추진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한 업체이며, ㈜대원마린텍은 다기능 복합재료인 FRP와 탄소섬유·알루미늄 소재의 레저보트 전문생산 기업이다.

진인주 총장은 "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모색의 길이 열렸다"며 "인하공전 재학생들의 현장 참여가 활발히 이뤄져 인력 양성 등 시너지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"고 말했다.